신소재응용과 재학생 안지완

▲지도교수 엄준선(왼쪽)과 안지완 학생(오른쪽)(사진=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지도교수 엄준선(왼쪽)과 안지완 학생(오른쪽)(사진=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대경매거진] 김도형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학장 곽영순) 신소재응용과 1학년 학생인 안지완 학생이 ‘제22회 전국주조기술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주조기술 경기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주조공학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주조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온 행사이다.

안지완 학생은 일반부 개인 경연에 참가하였고 이 경연에서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수상하게 되었다. 학생을 지도해 온 신소재응용과 엄준선 교수는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흔들림 없이 잘 소화해낸 결과”라며 “뿌리 산업인 주조 기술 분야에 훌륭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지환 학생이 재학중인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신소재응용과는 제철산업, 반도체, 우주항공, 2차전지, 정밀기계 분야의 맞춤 취업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학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시1차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수시2차는 11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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