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매거진] 손영주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인니 경기에 8강 탈락으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했다.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1∼3에는 파리행 직행 티켓을 얻고, 4위
[대구매거진] 손영주 기자 =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꺾고 3경기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1대 0으로 이겼다.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 골이 터졌다.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무실점으로 3전
[대구매거진] 서월선 기자 =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3일 아르떼수성랜드 아이스링크 광장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 육성 위한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식을 개최했다.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은 어린이들이 지역 여건상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창단했다.훈련은 학교 수업이 없는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 정도 이뤄지며, 수성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스포츠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최초의 아이스하키 선수단이라 의미가 더 크다.수성구체
[대구매거진] 서월선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을 광동 프릭스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2024 PWS 페이즈 1은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국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회다. 앞서 지난 3월 23일부터 3주간 위클리 스테이지가 온라인으로 펼쳐졌고, 그랜드 파이널은 지난 12일부터
[대구매거진] 박인환 기자 = 7일 대구에서 열린 '2024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케냐의 스태픈 키프릅이 전체 및 남자부 1위(우승)를 차지했다.대구시 등에 따르면 밀키사 스태픈 키프릅은 2시간7분48초의 기록으로 엘리트 부문 국제 남자부에서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2년째 골드라벨을 획득한 대구마라톤대회 엘리트 부문 우승 상금은 16만 달러(2억1500여만 원)로 지난해(4만 달러)보다 4배나 뛰었다.2024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에티오피아의 루티 아가 소라가 2년 만에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여자부 우승을 차
[대구매거진] 손영주 기자 = 모처럼 시원한 승리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맹활약을 펼친 축구대표팀이 까다로운 태국 원정서 완승을 챙겼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 랭킹 22위)은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101위)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3-0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태국과의 역대 전적서 31승8무8패의 우위를 유지했다.4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3승1무(승점 10)가 된 한국은 2승1무1패(승점 7)의
[대구매거진] 손영주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즈가 15년 만에 개막 2연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삼성은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와 벌인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11-8로 이겼다.올 시즌 3강 후보 중 하나인 kt를 연파한 삼성은 2009년 이래 15년 만에 개막 2연전을 휩쓸었다.전날 개막전에서 뒷심을 발휘해 연장 접전에서 승리한 삼성은 이날에는 초반부터 활발하게 점수를 냈다.지난 23일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개막전 5연패’ 사슬을 끊어낸 삼성은 이날 승리로 개막 2연승을 달렸다.삼성이 개
[대구매거진] 손영주 기자 =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가 열렸다.황선홍 감독 첫무대에 손흥민은 오른손 부상 부위에 붕대를 감고 출전했으나 기량은 여전했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42분 이재성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선제골을 넣었다.하지만 후반 초반 태국에 동점골을 허용하여 1대1로 비긴후 결국 역전을 하지못했다.한국은 2승1무(승점 7)로 조 선두를 지켰다. 태국은 1승1무1패(승점 4)다. 한국은 22일 태국으로 출국, 26일 방콕에서 조별리그 4차
[대구매거진] 박인성 = KBO리그로 돌아온 괴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024시즌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76구를 던지며 정규시즌 돌입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류현진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이 사직구장 마운드를 밟는 건 2012년 4월 7일 KBO리그 방문 경기 이후 4362일 만이다.류현진은 1회 롯데의 선두타자 정훈에게 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롯데의 새 타자 빅터 레이예스 상대로도 좌중간 안타를 허용해 1사 2루
[대구매거진] 박인성 =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발탁, 정면 돌파를 택했다. 황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3월 태국과의 A매치 2연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엔트리 23인을 발표했다.또 손흥민과 갈등을보인 이강인도 명단에 포함됐다. 이강인은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손흥민(토트넘)과 마찰을 빚어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실력은 분명 출중하지만 자칫 또 다른 논란을 만들 수 있어 실력과 여론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어려운 문제였는데, 황 감독은 '정면
[대구매거진] 손영주 기자 = 2024 시즌 승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이 오는 7일 귀국한다.장소를 옮겨가며 캠프를 차린 다른 구단들과는 다르게 삼성은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만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다.삼성은 캠프 3주 차인 지난달 11일 주니치 드래곤즈전을 시작으로 일본·국내 프로팀들과 모두 9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졌다.시범경기는 9일 삼성-한화(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LG-KT(수원 KT위즈파크), KIA-NC(창원 NC파크), SSG-롯데(사직구장), 키움-두산(이천 베어스파크)
[대구매거진] 손영주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두 달 만에 리그 13호골을 터트리며 크리스털 팰리스전 역전승을 이끌었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후반 한 차례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남겼던 손흥민은 2-1로 리드하던 후반 43분 쐐기골을 넣었다. 지난 1월 1일 새해 첫 날 본머스전에서 리그 12호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아시안컵까지 다녀온 뒤 2달 여 만에 골 맛을 봤다.
[대구매거진] 김규형 기자 = 12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온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은 '자신의 몸상태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3일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오키나와로 출국한 류현진은 출국전 "작년에 재활 후 복귀하면서 경기도 치렀다"면서 "몸 상태는 전혀 문제 될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실내에서 65구 피칭이 될 정도로 개수를 끌어올렸다"면서 "실내 피칭이긴 하지만 이 시기에 65구는 생각보다 빠른 페이스인 만큼, 개막전 등판도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이어 "물론 100%의 힘으로 던진
[대구매거진] 김규형 기자 = 손흥민(토트넘)과 갈등을 빚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영국 런던에서 화해 소식을 전했다.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아시안컵에서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손)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쳤다"면서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어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준 흥민이
[대구매거진] 김규형 기자 = 황보관 대한축구협회(KFA) 기술본부장이 아시안컵 현장에서 벌어진 손흥민과 이강인의 몸싸움과 관련 "팩트는 확인했다. 하지만 아직 더 알아봐야 한다"고 설명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축구회관에서 2024년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경질로 뜻을 모아 건의하겠다고 발표했다.이날 회의는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패하면서 아쉽게 마무리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되돌아보고 불성실한 태도와 무능한 운영으로 논란이 된 클린스만 감독의 향후 거취를 논하기 위
[대구매거진] 김규형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으로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경질로 의견을 모았다.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축구회관 6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경질로 뜻을 모아 건의하겠다고 발표했다.이날 회의는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패하면서 아쉽게 마무리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되돌아보고 불성실한 태도와 무능한 운영으로 논란이 된 클린스만 감독의 향후 거취를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마이클 뮐러 위원장
[대구매거진] 김도형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축구 대표팀 감독을 재차 겨냥했다.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로팀 감독의 임기는 없다. 성적이 부진하면 당연히 교체된다. 그게 프로팀"이라며 "야구나 농구나 축구 모두 똑같다"고 했다.그러면서 "프로선수들은 계약기간 내 부진하더라도 울며 겨자 먹기로 연봉을 지급해야 하지만 감독은 다르다. 언제라도 해임할 수 있고 연봉 지급을 안 해도 된다"고 했다.홍 시장은 "클린스만 감독은 이제 고국으
[대구매거진] 박인환 기자 = 클린스만호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황희찬의 동점골과 연장전에 나온 손흥민의 역전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고 있는 호주와의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2-1로 승리했다.
[대구매거진] 박인성 기자 = 6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내세운 한국이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맞이한 승부차기에서 4PK2로 승리했다. 9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3일 오전 0시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
[대구매거진] 김도형 기자 = 경찰이 골프채로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정수근 전 프로야구 선수(47)의 신병을 검찰에 송치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이날 정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다.정씨는 지난 20일 오전 5시께 경기 남양주시 자택에서 아내 A씨(34)의 머리를 유틸리티 골프채로 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로 인해 머리에 찰과상을 입은 A씨는 '남편으로부터 골프채로 폭행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정씨에게 수갑을 채워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초동조사를 마무리한 뒤 귀가